NS
평강 2026-08-17 23:00
終遠のヴィルシュ-ErroR:salvation-
평강 2026-10-05 23:11
공통(1)와! 드디어 종뷔라는 것을 시작해봤어요!


지인분들이 많이 좋아하시기도 하고, 악명(?)이 높다고 많이 전해들은 터라, 하더라도 아~주 나중에나... 하지 않을까나~ 싶던 게임 후보 중 하나였는데.
한 지인분께 생일선물로 게임을 받기도 했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한 번 샤라웃을 하겠습니다...) 다들 내가 게임을 하게 되면 최애가 누가 될까? 라고 소소하게 고민하시는 걸 보시길래
아... 이건 내가 직접 해서 답을 찾아봐야겠구나...!! 싶었다.

돌쇠계열이 없다고 들었는데? 저도 돌쇠만 먹고 사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이 게임의 주인공인 세레스!
하지만 시작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아이는 죽음을 결심합니다.

저는....... 수많은 이들을, 죽였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요.

과연 이 소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어떤 일이 있었길래 자신의 죄라 인지하고, 이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는 건가?에 대한 답변이 이후에 이어집니다.

약간 주마등을 보여주는 거 같은? 스토리 구조라서 제법 좋았네요.

세레스를 비롯한 이 세계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국가는 아르페셸이라는 곳이고,
국화는 검은 피안화.

육체나이가 23세에 육박하거나 그전에 발병이 되면 쇠약사로 더 이른 죽음에 맞이하는 비운의 운명을 타고난 국민들

무슨 이런 나라가 다 있을까요...
아니 국민들은 어째서 이런 운명을 지니게 된 거야!?

요절하는 운명을 타고난 것도 서러운데, 기이할 정도로 한 소녀의 곁에 있으면 더 빨리 죽음이 임박한다는 걸 눈치 채게 됩니다.
네, 바로 주인공인 세레스입니다.

...단순히 상황이 맞아떨어진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불쑥 드는데 이 사람들한테는 진위여부는 딱히 중요하지 않고 누군가 하나를 붙잡고 원망을 토로하고 싶겠거니... 하고 납득.

세레스가 단순히 사신이라는 이명을 얻게 된 것이 아닌데, 그건 7년 전의 화재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7년 전 화재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을 목숨을 잃었고, 그 원흉으로 세간에서는 세레스를 가리키는 것.
불운을 불러오는 소녀로 확실히 낙인을 찍히게 되는 사건이다.

그런데 과거 회상을 보게 되면?
세레스를 구해준 아이가 있어서 혼자만 멀쩡한 거 같은데... 지금 피해자한테 그런 소리를 하고 있는 거냐...!!

그 뒤로 세레스는 아돌프와 살로메에게 거둬지고 보육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
아돌프는 그녀의 의형제인데, 벌써 나이가 21세라고 한다.

이거 보고 든 생각...
벌써부터 사망 플래그를 세워둔다고...?

아돌프나 살로메는 거의 유이하게 세레스를 차별대우하지 않고 평범한 아이로 대해주는 사람인지라, 그가 죽음에 임박하는 나이에 다가갈 수록 그녀의 걱정도 커져만 간다. 기침은 하지 않는 건지, 몸에 이상은 없는 건지, 그런 걸 물어보는 세레스를 보고 나는 그 병을 고치는 법은 없는 건가 싶었는데...



가정교사로 방문한 류카로부터 생각 외의 답변을 듣게 된다.

불합리한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아르페셸 사람들은 리라이버라는 기술을 자체적으로 만들어냈다고 한다.
필요한 것은 두 가지.

본인의 클론과 그 자신의 메모리 백업
라고는 하지만? 뭔가 그밖의 다른 대가도 존재하는 듯하다.

저 대가가 본인에게 있어선 아주 소중한 기억이거나 그런 거이려나...? (아닐수도)

살로메는 이미 몇 번이나 리라이버를 경험한 몸이고, 일반인과 분간하기 위해 몸에 리라이버 문양이 새겨져있다고 한다.
반대로 류카는 평범한 인간. 리라이버의 부모 사이에서 나온 자식이지만, 그 자식은 리라이버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 태어난다고.

보통 사람들은 병 져 눕기 전에 미리 메모리를 백업해두고 클론을 만들어 둘 자본을 마련해두는게 상책이라고 하던데...

아니 그러면...
본인 의사표시를 못하는 사람이나 (계약을 해야함) 돈이 없는 사람은... 그냥 죽으라고...?
게다가 23세가 되기 전에 돈을 마련해야한다는 건데
그럼 이 나라는 아동근로법이 어찌되어있는 건가... 하고 바라보게 됨...

...이 나라 혁명하기도 힘들겠는데? (ㅋ)



중간에 그동안 많이 전해 듣던 시안 씨하고도 만났어요.
저는 대체 언제쯤이야...
가슴과 엉덩이를 다 보여주는 스탠딩이 나올까...? 하고 있었는데 캡쳐본을 보니 이 스탠딩이더라구요...

...글을 열심히 읽느라 몰랐어.
대사창에 가려졌지만 이 분, 지금 엉덩이를 보여주고 계신답니다.

안 보이는데 열심히 뭔갈 어필하고 계심.
아아... 준비성이 철저하신 분이구나.
평강 2026-10-06 16:02
공통(2)시안 브로피워즈 씨는요.
제가 전해 듣기로는 (뭐 이리 많이 들은 거지?) 할아버지라고 하셔서 리라이버시겠구나... 하고 이해 완. 하고 아직 살 날이 많이 (어?) 남으신 거 같아서 안심인데.

...류카 선생님도 곧 죽으실 나이래요.
아니 무슨 나라가 전부다 마지막잎새야!?
게다가 뭔 불길한 리코리스나 잔뜩 펴있고.
섬이고. 이러니까 다들 정신건강이 안 좋지.

와...
제가 보기엔 이 나라는 관광으로도 뭐 살릴 수 없을 거 같은데요.
뭘 보러 올 건데...

어떤 노포집은 몇십 년 전통을 자랑하지만 어떤 가게는 2년도 안 가서 사장님이 사망하신 관계로 문 닫음... < 이런 게 공존할 거 아냐...

악플이 너무 끼네요. 초반부인데.
아니 근데 무슨 나라가 이 모양 이 꼴 . . .



심부름을 다녀온 세레스는 잠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아무도 닿질 않으려고 하는 두려움의 대상인 리코리스에 사랑스럽다는 듯이 손을 뻗고 있는 남성과 조우한다. 그녀는 바로 도망을 치게 되는데, 이 남성이 바로 어릴 적의 화재 사건에서 세레스를 제 몸으로 감싸줬던 그 남자아이 이브이다.

...이브 뭔가 수상합니다.

사유: 어렸을 적에 별 면식도 없어보이는? 세레스를 몸소 구해주려고 함... 리코리스를 보고 사랑한다고 함... 이거 세레스를 생각하는 거 아냐!?

물론 단순히,
어떤 여자아이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남자아이일 수도 있지요.
이게 맞는 거 같기도?

그리고 골목길 모퉁이를 돈 순간...!!

세레스는 마주하고 맙니다...

시체와 피투성이가 된 골목을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이게 지금 공통 부분에서 연달아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그리고 사람들의 소란을 듣고 찾아온 자경단 리더 아돌프.



피투성이인 세레스의 모습을 보고 그도 처음엔 동요하지만 그녀가 자신은 무고하다는 걸 말하자, 바로 그녀를 두둔해주고 보육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저때 아돌프의 미모도 미모인데.
세레스를 믿어주고, 그녀를 안전하게 데려다준다든지 안심시켜주는 부분에서 참 좋은 느낌을 받았어요.

참 좋은 청년이자 오라버니 같습니다.



그렇게 자경단은 이 살인사건에 대한 의뢰를 받게 되는데?
저 세 명의 스탠딩이 각자의 미모를 뽑내는 듯 해서 웃겨서 찍었다.

와...
세 분 다 너무 잘생기셨고요.
나름 웃기신 분들 같아요.

이브가 보케짓하면 옆에서 휴고가 츳코미를 걸어줌...

이거 보고 약간 휴고가 연장자 포지션 같다~ 고 했는데
...진짜 아저씨라는 거예요?

이걸 보고 그만...
저는 감동을 받고만 것이었습니다.

휴고가 아저씨라고... 와...
외관도 real 아저씨였어도 좋았을 거 같으면서도 저 외모에 내용물이 아저씨라고 하니까 뭔가 더 좋고 그러네요.

...이 사람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

A few minutes later...

그래요...
어쩐지 이 게임이 밥을 주나 싶었어요...
밥그릇을 뺏어가려고 빌드업을 하고 있던 거였어요...
꼬리 흔들고 있다가 밥그릇째 뺏김.

보육원에서 세레스 다음으로 연장자이던 밀로가 그만 부엌 바닥에 약을 쏟아버려 화재를 일으키고 마는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그리고 이브는 그 화재에 휘말려서 그만 사망에 이르고 마는데...

...
죄송한데요,
지금 이거 위기탈출 넘버원 잘못 튼 거 아니죠...?

게임이 계속 위기의 연속인데요?!

방금까지 살인사건의 범인을 어떻게 찾을 지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나는 그냥 피해자들을 리라이버로 만들어서 범인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안되냐는 얄팍한 생각을 했다가 정면부인 당했는데...
참고: 기억은 백업한 시점까지만 고정. 고로 범인을 기억할 수 없다! 게다가 리라이버 준비를 안 해둔 피해자들!

갑자기...
여기서...

이브가 죽는... 다고...?

리라이버에 필요한 육체도 없고, 기억 백업도 안 해뒀다며...

이브야...
이브야...!!

이래서 세레스가 첫 장면에서 리코리스 꽃밭에서 자살기도를 올리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모든 의문이 풀림

그렇게, 제 삶을 비관하며 다음에는 평범한 소녀로 태어나길 간곡히 바라며 목을 찌르려던 그녀의 앞에...



자신을 죽음의 파수꾼이라고 자칭하는 앙쿠라는 수상하기 짝이 없는 청년이 나타난다.

...죄송한데,
이 분... 정상적이시지 않으신거 같아요...

일단 피를 흘리면서 등장하고, 제 피를 세레스의 입술에 발라줌
< 이건 정~말 아름다운 장면인데 그거랑 별개로 비정상의 기운이 폴폴 남.

게다가 자기하고 계약을 하면 평범한 소녀로 태어날 수 있게 해준다는데...
믿어도 되는 겁니까...?

그렇게... 아무런 것도 해결되지 않고 일만 잔뜩 벌어진 채 오프닝이 나온다...
평강 2026-10-09 17:01
공통(3)너~~무 너무 수상한 앙쿠는 세레스에게 두 가지 얘기를 남기고 떠납니다.

1. 이브는 아직 죽지 않았다. 2. 앞으론 수많은 죽음들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이브가 아직 명계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점이 그가 완수해야하는 사명? 같은 게 있는 거 같죠...
목표 완수하면 그 다음엔 진짜로 죽는 거 아냐!?

그리고 앙쿠가 뭔갈 말하려고 하는데 삐- 처리가 되는 걸로 봐선, 이것도 이브나? 아돌프? 쪽이 세레스의 곁에 있어서 발설 불가 판정을 받은 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 이 게임 의심가는 사람이 너무 많고. 저는 누굴 믿어야 할지 감도 안 잡힙니다.

무사히 귀환을 한 세레스를 보고선, 대체 어딜 갔던 거냐고 와락 화를 먼저 내고마는 아돌프.
그녀가 제 단검을 가지고 달아났으니, 어떤 일을 결심하고 간 건지 충분히 유추가 될 터고, 내내 걱정했던 마음과 안도감이 한 번에 터지면서 큰소리를 내고 만 것! 걱정했잖아, 이 바보야!!라고 해주는 건 왜 이리도 좋을까요...?

옆에서 이브가 달리 해야할 말이 있지 않냐고 하자 순순히 세레스에게 너가 어떻게 된 줄만 알고,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아냐면서 앞으론 제 앞에서 멋대로 사라지지 말라고,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해주는 그. 해야할 말이 있을 땐 솔직하게 해주는 남성은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리고 앙쿠 말대로, 이브는 살아있었는데.
갈비뼈가 부러졌대요.
ㄴ응...?

다들 아돌프가 한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돌프: (억울...)) 임.

왜냐...
이브의 갈비뼈를 아작낸 건 다름이 아니라...
이 곱디 고운 류카 선생님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들 저리 가녀린 선생님이 힘을 숨기고 있는 줄도 모르고
아돌프가 농담하는 줄 앎. (ㅜㅜ)

자경단 측은 밤 사이에 일어난 또 다른 살인사건의 조사를 하러 떠나려고 하고.
세레스는 앙쿠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자신이 마주해야하는 진실이 뭔지 알고자 그들과 함께 조사를 하고 싶음을 피력합니다.

아돌프는 먼저 당연~히 반대를 해오지만, 결국 조사에 합류하게 된 세레스.

그들이 향한 곳에서, 창부와 위병들이 다투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위병들은 그녀를 희롱하며 (...) 강제로 취하려고 하지만 창부는 제 몸이 아무리 더럽혀 졌더라도, 그런 식으로는 놀아나고 싶지 않다고 강하게 맞부딪히고 있는 걸 보며 세레스는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고 싶다라고 말해오고 이브가 그 소란을 정리합니다.

여기서 좋았던 건, 세레스가 그녀의 직업만을 가지고 판단을 내리는 게 아니라 그녀의 마음이나 고결한 정신 같은 것도 인지를 하면서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자신과는 다른 부류의 인간을 마주하고, 더 알아감에 있어서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혔다는 점.

그리고 이 여성분도 꽤나 성격이 좋으셔서 소소하게 웃겼다...



아돌프가 이렇게 반응하는 것도 좋았고 (ㅜㅜ)

그리고 드디어!



마티스 군하고도 세레스가 조우하게 됩니다.

마티스는 한 눈에 봐도 주눅들어 있고, 남들과의 대화에 서툰 면이 있어보이고, 유약하고 소심한 아이...? 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왜 그가 이러한 성격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도 나오게 됩니다.

눈 앞에서 하나뿐인 혈육인 제 형이 사형집행인에게 살해 당하고, 그 시체가 능욕 당하는 광경을 목도하게 된 것

그 기점으로 마티스는, 되살아나지 못한 제 형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 가슴 속에 그 불꽃만 품은 채 살아가게 되었다네요.

아니 이건 정말로, 복수하고 싶을 만 한데? 복수해야겠는데?

마티스 루트에 들어가면 그 사형집행인이라는 작자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한지 얼마 안돼서

어...

나와버렸다. "사형집행인"이

...아니 왜 이리 빨리 나오세요!?
7년 동안은 안? 보이셨던 거 아닌가요. 왜 무섭게 막 나오고 그래.

그리고 그를 발견한 마티스는 (당연하게도) 눈이 돌아버려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기토를 시전하는데...
제 적수도 안 된다는 걸 알기에 사형집행인은 그를 깡그리 무시해버리고 거기서 또 버튼이 눌러버린 마티스는 골목길까지 그를 쫓아간다.



이브와 아돌프도 추격을 계속했고,
마티스가 사형집행인에게 칼을 투척하지만...

그 칼은 쉽게 쳐내어져서 되레 마티스를 겨냥하고 날아오게 되는데...!
그걸 세레스가 몸을 날려서 피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마티스는 자신이 복수에 눈을 멀어 주변인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사과를 하게 된다.

헐...
근데 저 여기서 약간 두려워? 졌어요

사형집행인이 앙쿠인 건 아냐? 그리고 류카도 힘이 쎄. 마티스도 복수에 관해서는 이성을 잃어
전에 알티를 돌던 공략캐가 주인공의 머리를 깨부숨의 주인공이... 류카나 마티스인 건 아닙니까?

저 그냥 모든 사람이 의심스러워요.
이브도 막...
그냥 친구인데 기사 서약하듯이 굴고.
이러다가 "즛토 잇쇼다요?"할 거 같고...

돌다리 계속 두들기는 중... 아니 이러다가 돌다리가 먼저 무너지든 제 손이 부셔지든 둘 중 하나일지도,

평강 2026-10-16 10:10
공통(4)위 사건이 일어난 뒤에, 이야기가 계속 흘러감에 따라서 모든 공략캐들을 한번씩 만나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 뭐가 일어날까요?

자기PR(모에함) 어필 타임이 시작된다

기호 1번 아돌프

아돌프.
든든한 아군이고 오라버니죠. 세레스와 한지붕 아래에서 살았다는 경력을 내세우는 이 남자!



병원을 싫어한다는 모에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럼 보통 주사를 무서워...? 하는 거겠죠?
그렇지만, 이 게임에서 저는 그 누구도 믿지 않습니다.
왜... 병원을 싫어할까...?
그냥 단순히 병원이라는 게 싫은 건지, 뭔가 들키면 안 되는 비밀이라도 있는 건지! 의심이 갑니다.

아돌프 군... 자네가 혹시 표류자의 후손? 그런 겁니까? (헛다리 짚기)

기호 2번 이브

이브는 솔직히 이름부터가 수상하지 않나요?
ㄴ 네...?

아니 모에함 얘기한다고 했는데 계속 수상한 점만 언급하는 거 같다. 그치만 이름부터가 아담과 이브의 이브에서 따온 거 같고.
#의심되



이브는 무려무려 무인도에 떨어져도! 어떻게든 식재료를 조달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인한 생존력! 을 어필합니다.
채소도 기르고 직접 요리도 해주는 정말로 참한 남성입니다.

그리고 이브는 영원히 주변에서 츳코미를 걸어줘야 하는 타입 같아서 웃겼다.

대체 어떤 생선을 요리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거의) 전멸하고 마티스하고 둘이 와잇~ 와잇~!하는 게 너무 깜찍함.
마티스의 요리사로 취직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이브라면 분명히 우유도 처음으로 마셔보고, 복어도 손질해서 먹어보자고 했을 거야...

기호 3번 마티스

마티스. 도련님이고, 혼자 내버려두면 큰일 날 거 같고 옆에서 챙겨줘야 할 거 같고...
여러모로 마음이 쓰이는 아이인데요.
걱정 마세요 여러분, 그 때는 마티스에게 차 키만 내어주면 만사해결이 됩니다.



그냥 재난상황이 오면 마티스 차에 타면 얼추 해결될 듯...
화산이 폭발해도 그걸 기가 막히게 피해서 모두를 살려줄 듯...

아아...
마티스의 재능이 너무 아깝다.

F1에 나갔어야 해

기호 4번 시안

저는 이분이 인간의 마음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냉혈한이자 매드사이언티스트... 라고 만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헐...
갑자기 이 섹시어필은 뭘까요...?
참으로 당혹스러웠습니다.

알게 모르게 계속 다른 어필을 하시는 이분.
자기는 연구를 할 테니 다른 잡일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시다는 이분.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겠다는 의지를 보이시는 이분...!

천성이 이런 분이셨을까요. 아니면 반복되는 리라이버의 삶에서 점차 이러한 자아가 눈을 뜨게 되신 걸까요...?
위에서도 아돌프에게 자연스레 기대려고 하고...
가련해보이는 건 류카 선생님인데 진짜 가련한 건 시안일지도 모릅니다...

기호 5번 류카

아니 류카 선생님은 다른 말이 필요없을 거 같아요.
모에함?

사람을 죽이는 것도 모에함이라면 모에하지.
이거 나름 모에요소죠.



...보이지 않나요?
(물론 저 사형집행인은 그의 대타이지만 스탠딩은 동일합니다)

보다보니... 보이는 거예요...
아...
류카가 어쩐지 힘이 세더라...
어쩐지... 수상해보이더라...

귀여운 여동생도 있는 거 같던데
왜 남의 남동생 눈에서 피눈물이 나게 해...!

그렇지만 저리 연약하고 가련한 자태에서 괴력이 나온다는 점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시안을 보고 나면 류카를 볼까 해요... #아이_기대돼

기호 6번 앙쿠

가장 수상해 보이지만.
가장 조력자인 앙쿠.

...어쩌면 제일 믿어야하는 건 앙쿠일지도 모르겠어요?



마치 자신이 평범한 여자아이가 된 거 같아 설레어 하는 세레스에게 모든 건 자기가 걸어둔 술식 덕이라고 말해오는 그.
가만히 보면 세레스에게 해가 되는 일은 전혀 안 하는 거 같아요.

그... 그냥 그거야...
제가 혼자 지레 겁을 먹은 거죠.
색안경을 끼고 본 거죠.

아무코토 모르는 세레스와 겟아웃하고 있는 앙쿠로 보임.
이러다가 저 또 의심하면 어쩌죠...

아니야...
겟아웃. 하는게 아니라 자 이게 클릭이야... 하고 상냥하게 알려주는 거에 가깝지 않나요.
히메기미 일 시켜야함.


평강 2026-10-16 11:00
종원의 뷔르슈 시안 루트 (10/14~)